육군박물관이 2022년 한국건축가협회에서 시상하는 '무애 25년 건축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무애 25년 건축상은 준공된 지 25년 이상 된 국내 건축물 가운데 건축적·공공적 가치를 인정받는 작품을 선정해 건축주·건축가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육군박물관은 현대 건축의 거장 고(故) 김중업 건축가가 설계해 1983년 완공한 건물로서, 개관 당시에도 가치가 높은 건물로 인정받아 한국건축전 대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수상에서 육군박물관은 그 희소성뿐만 아니라 건축가의 대표작이라 할 만큼 탁월한 건축적 개념과 조형미를 가지고 있으며 완벽한 시공성과 보존 상태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또한 건축가의 능력과 설계 의지와 더불어 건축주인 육사의 지속적인 관리 운영 노력이 높게 평가되어 만장일치로 수상작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링크의 보도 내용을 참조바랍니다.(클릭시 연결)
[국방일보] (2022년 11월 15일자. 인터넷 보도 기준)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20221115/16/BBSMSTR_000000010023/view.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