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복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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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현황 | 국가등록문화재 제543-7호 |
시대 | 대한제국 |
재질 | 직물 |
크기 | 74cm |
전시위치 | 제2전시실 |
1896년 민영환의 추천으로 육군 참위가 되어 근무하다가 1898년 부위로 진급하여 복무한 황석(黃淅, 1849-1938)이 착용하였던 군복이다. 예복은 좌우 각각 별 1개가 자수된 의령장(衣領章)과 부위 계급을 나타내는 2줄의 수장(袖章)이 있는 흑색 융으로 제작된 상의를 비롯하여 입전모·식대·도대 등 5점이 남아 있으며. 상복은 흑색 융으로 제작된 상의와 상모, 소례견장 등 5점이 남아있다. 이외에도 하의 2점과 멜빵, 외투 등이 남아있어 다양한 종류가 현존하는 흔하지 않은 유물 구성을 지니고 있다. 해당 유물은 대한제국기 군복에 대해 구체적인 양상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대한제국기 육군 군복의 병과 및 계급별 제작 양상을 알 수 있어 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