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필호, 숙부인 마씨 부부 초상
분류 |
회화 |
지정현황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26호 |
시대 |
1912, 1913년 |
재질 |
비단 |
크기 |
59.0×102.5cm(안필호 초상), 64.0×123.0cm(부인 마씨 초상) |
전시위치 |
제1전시실 |
대한제국기의 문관인 안필호(安弼濩)와 그의 부인 숙부인 장흥 마씨를 그린 것이다. 구한말의 어진화가 채용신(蔡龍臣, 1850~1941)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얼굴의 묘사가 매우 정교하고 화려한 색채를 다양하게 구사했으며, 서양화법에 해당하는 명암법과 음영법을 적극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매우 실감나는 초상화를 그려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