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류 | 도검 |
|---|---|
| 지정현황 | 비지정 |
| 연대 | 조선 후기 |
| 재질 | 철, 목재 |
| 크기 | 71.7cm |
| 유물번호 | 고대-가 34008 |
이 유물은 코등이에 동굴로 들어가고 나가는 호랑이의 상, 하반신이 황동으로 양각장식되어 호신문(虎身紋) 환도라고 하며, 칼집 부분에 대나무잎 무늬가 장식되어 죽엽문(竹葉紋) 환도라고도 한다. 환도(環刀)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군도(軍刀)이다. 환도라는 명칭이 붙은 것은 칼집에 고리[丸]가 있기 때문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이 고리에 띠돈을 부착하여 끈을 매었는데 띠돈으로 인해 칼의 회전이 쉬워 패용이 자유로웠다. 요도(腰刀), 패도(佩刀)로 불리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