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당시 전라우수사를 역임한 이억기 장군에게 임금이 하사한 것으로 전해지는 검이다. 검신 한 면에 북두칠성이 은으로 상감되어 있고 용문양이 새겨져 있으며, '하사보검(下賜寶劍)'이라는 명문이 전서체로 음각되어 있다.
기증자: 김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