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총통
분류 |
화기 |
지정현황 |
비지정 |
연대 |
1609년 |
재질 |
청동 |
크기 |
길이 95.5cm |
유물번호 |
고대-가 12006 |
조선 태종 때 처음 제작된 현자총통(玄字銃筒)은 불씨를 손으로 점화·발사하는 화포이다. 크기는 '천지현황'의 순서에 따라 천자·지자총통 다음으로 크다. 이 유물은 1967년 경기도 광주군 남한산성 파출소에서 화단의 조경물로 방치되어 있던 것을 인수받은 것이다. "기유 남형철주조 중일백구십근 현자 약입사량(己酉 南螢鐵鑄造 重一百九十斤 玄字 藥入四兩)"이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어 제작 시기, 무게, 화약 삽입량 등을 유추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