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호 흉배
분류 |
복식 |
지정현황 |
비지정 |
연대 |
조선 |
재질 |
직물 |
크기 |
22×20cm |
유물번호 |
고대-가 44023 |
호랑이 두 마리가 그려진 쌍호 흉배(雙虎 胸背)이다. 무관의 관복 앞 뒤에 부착하며, 정3품 통정대부 이상의 품계를 가진 당상관(堂上官)임을 나타낸다. 문관의 흉배는 학(鶴)으로 장식한 것과 차이가 있다. 무관을 호랑이로 표시한 것은 옛부터 호랑이를 무사다운 용맹을 지녀 사악한 것을 징계하고, 의를 지키는 영특한 동물로 여겨왔기 때문이다.